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애플, AI용 고성능 M3칩 탑재 '맥북에어' 공개…159만원부터

민단비 기자 (sweetrain@dailian.co.kr)
입력 2024.03.05 08:36
수정 2024.03.05 08:42

최대 2대의 외장 디스플레이 지원

최대 18시간 지속되는 배터리 사용 시간

램 용량은 기본 8GB부터 시작

맥북에어ⓒ애플


애플이 5일(한국시간) M3 칩을 탑재한 새로운 맥북에어 13 및 15를 공개했다.


M3칩은 인공지능(AI) 개발에 필요한 빠른 속도를 갖춘 최신 칩이다. 지난해 출시한 맥북 프로의 경우 M3 칩 제품군은 M1 칩 대비 렌더링 속도가 최대 2.5배 향상됐고, 중앙처리장치(CPU) 성능 코어와 효율 코어는 M1 대비 각각 30%, 50% 향상됐다.


특히 맥북에어는 가벼운 무게와 적당한 성능으로 휴대하고 다니면서 문서 작업을 하기에 최적화한 노트북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한마디로 '활용도'와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인 셈이다.


실제 이번 맥북에어 13 및 15는 향상된 성능, 최대 18시간 지속되는 배터리 사용 시간, 리퀴드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물론, 최대 2대의 외장 디스플레이 지원과 향상된 와이파이(Wi-Fi) 속도 등 새로운 기능들이 탑재됐다. M3칩 탑재 맥북에어 13의 가격은 159만원부터, 맥북에어 15의 가격은 189만원부터다.


색상은 스타라이트,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및 미드나이트의 4가지다. 한편 애플은 새로운 맥북에어 출시와 함께 M2칩 탑재 맥북에어 13의 가격을 139만원으로 인하했다.

민단비 기자 (sweetrain@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