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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소식]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

김명승 기자 (kms3327@dailian.co.kr)
입력 2024.02.16 13:24
수정 2024.02.16 13:24

ⓒ광명시 제공


광명시는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꿈샘교실, 교육나눔운동, 생일 케이크 지원, 가족상담 지원, 맞춤형 학습지원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한다. 꿈샘교실 사업은 만 6~12세 아동 120여 명에게 시와 광명시학원연합회가 학원비를 각각 40% 지원한다. 교육나눔운동 사업은 저소득 초‧중‧고학생들에게 1년간 무상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며 생일케이크 지원 사업은 광명장애인보호작업장이 대상 어린이 생일에 각 가정에 저렴한 가격에 케이크를 배달한다. 가족상담 지원 사업은 가족관계에 어려움이 있는 11가정에 총 11회기 가족상담을 지원한다. 맞춤형 학습지 지원 사업은 만 5~12세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 180여 명에게 학습지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희망체인지홈즈사업’과 ‘온정나눔세탁소’ 운영

광명시가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민관 협력 사업인 ‘희망체인지홈즈사업’과 ‘온정나눔세탁소’를 운영한다. 희망체인지홈즈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방충망 설치, 전등과 수도꼭지 교체 등 소규모 수리, 정리 수납과 청소, 소독방역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온정나눔세탁소는 광명시 자원봉사센터의 이동세탁차량 운영 사업이다. 노인, 중증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와 대형 이불 빨래가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이불세탁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세탁물을 직접 방문 수거하고 화요일, 목요일, 금요일에 거점 지역(8개소)에서 세탁한 후 집까지 배달해 준다. 소규모 수리 지원은 주 5회(월~금), 정리 수납과 청소는 주 3회(월, 수, 목) 서비스를 제공하며 올해 11월 15일까지 운영한다. 방역소독 서비스와 온정나눔세탁소는 연중 실시한다.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관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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