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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긴급복지 사후 관리 통해 48가구 지원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입력 2024.02.07 09:21 수정 2024.02.07 09:21

공적지원·민간후원금·후원물품 등 지원 '위기상황 극복'

경기도는 ‘긴급복지 핫라인’ 접수자 가운데 원하는 지원을 받지 못한 채 종결된 위기가구에 대한 사후 관리를 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찾아가는 복지안전망’사업을 통해 지난해 5월부터 지난달까지 1936가구에 대한 사후 관리를 통해 48가구를 지원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 5월 1일 시작했다. 긴급복지 콜센터인 핫라인, 전용 콜센터, 경기복G톡, 경기도 긴급복지 누리집으로 접수된 민원 가운데 생계, 의료, 고용, 돌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원 요청을 했지만, 기존에 지원 받았거나 민간에서 지원 받았다는 이유로 원하는 지원을 충분히 받지 못한 사례가 대상이다.


도는 이렇게 복지 욕구가 충족되지 않고 종결된 1936가구의 위기도를 조사했고, 이 중 복지 도움이 필요한 48가구를 통합사례관리대상 가구로 선정해 지원했다.


허승범 경기도 복지국장은 “긴급복지 핫라인에 접수된 민원에 대해서는 계속적인 사후 모니터링을 실시해 복지사각지대에 처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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