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공익활동단체에 최대 600만원 지원
입력 2024.01.31 09:33
수정 2024.01.31 09:33
내달 29일까지 참여단체 공모…자율적·협력적 활동 위한 맞춤형 지원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는 경기도 내 (예비)공익활동단체의 자율적·협력적 활동을 지원하는 ‘2024년 공익활동단체 지원사업’을 시행하기로 하고 참여단체를 다음달 29일까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2024년 공익활동단체 지원사업’은 지원목적에 따라 비영리 스타트업과 지역문제해결 2개 분야로 공모한다.
‘비영리 스타트업 분야’는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실현할 비영리단체(비영리민간단체,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 설립과 사업을 지원하며,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1대1 전문가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이 추가로 제공될 예정이다.
‘지역문제해결 분야’는 지역의 공익확산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며, 사업 목적과 유형에 따라 해결방안 모색, 해결방안 실행 2개 분야 중 1개 분야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공모 신청 가능 대상은 경기도 소재의 (예비)공익활동단체(비영리민간단체, 비영리법인, 공익활동을 하는 임의단체 등)이며, 단체별 300만원에서 최대 600만 원(지원 분야별 상이)까지 지원한다.
유명화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장은 “올해도 도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사업이 진행될 것이라 기대하며, 공익활동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다양한 민간 주도의 공익활동 사업이 추진되고 공익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