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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병' 與 김성용 "거여마천뉴타운, 교육국제화특구 중심지로"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입력 2024.01.25 11:18 수정 2024.01.25 11:19

김 예비후보 '3호 핵심공약' 발표

"송파 교육국제화특구 지정 추진"

김성용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예비후보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국민의힘 소속으로 4·10 총선에서 서울 송파병 지역 출마를 선언한 김성용 예비후보가 송파구를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하는 방안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거여마천뉴타운을 교육국제화특구의 중심지로 키우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김성용 예비후보는 2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3호 핵심공약 발표를 통해 "우리 송파가 교육부가 지정하는 교육국제화특구로 선정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거여마천뉴타운은 2005년부터 추진돼 온 강남 3구 유일의 뉴타운 개발 지역이다. 계획대로 개발이 완료된다면 1만5000여 세대가 넘는 미니 신도시급 지역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김 예비후보는 "교육국제화특구 지정 후에는 거여마천뉴타운에 중·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외국어 교육과 국제화 교육을 위한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우리 아이들에게 해외 학교와의 국제 공동 수업, 해외 어학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국제적 감각을 갖춘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며 "이를 위해서는 거여마천뉴타운의 신속 추진이 필수적이다. 뉴타운의 신속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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