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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 이주호 부총리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추진 논의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입력 2024.01.10 09:24 수정 2024.01.10 09:55

경기 양주시는 강수현 양주시장이 9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비롯한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과 소순창 지방시대위원회 시도 위원장 등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교육발전특구’시범사업의 추진 사항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양주시 제공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지역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교육여건 개선을 통해 인구 유출 지역의 학생 수 감소 예방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이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강 시장은 "교육은 지역 발전을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진정한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의 교육 혁신을 지방정부가 직접 이끌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 북부의 열약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청과 협력한‘교육발전특구’시범사업 지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육발전특구’시범사업의 추진에 대해 공감하는 분위기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 부총리와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과 함께 관내 남면에 있는 상수초등학교(교장 옥양례)를 방문, 교육청 관계자, 교사, 학부모, 학생들과 지역 교육여건 개선과 교육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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