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4+현장] 정철동 LGD 사장 "7년만에 돌아와 책임 무겁다...재무개선 집중"
입력 2024.01.09 07:24
수정 2024.01.09 12:38
CES 개막 앞두고 프라이빗 사전 부스 투어에서 인사말
"사업 본질 집중해 실적 턴어라운드 속도 내겠다"
"재무 건전성 개선 위해 여러가지 진행하고 있다"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이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LVCC(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내 LG디스플레이 전시장 부스에서 기자들과 만나 발언하고 있다.ⓒ임채현 기자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이 회사가 빠른 시일 내 안정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연이은 실적 악화로 회사 안팎의 우려가 높다는 점을 고려,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실적 턴어라운드를 일으켜 회사 체질을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보인다.
정철동 사장은 CES 2024 개막을 하루 앞둔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LVCC(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내 LG디스플레이 전시장 부스에서 기자들과 만나 "LG디스플레이 부임받고 미국에서 인사드리니 기쁜 마음"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제가 디스플레이 근무하다 7년 만에 돌아왔는데 회사가 어려운 상황이라 마음도 아프고 책임감도 어깨를 무겁게 한다"며 "과거 굉장히 잘나가던 회사였기 때문에 주위에서 많이 걱정해주시는 걸로 알고 있다. 빨리 건강한 회사가 돼서 과거처럼 업계를 좌지우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철동 사장은 "제가 부임해서 하고자 하는 방향은 사업 본질에 집중해 고객가치를 창출하고 그를 통해 수익을 확보하는 것"이라며 "재무적으로 건강하게 만들어 실적 턴어라운드를 이끌어가는 것이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품질, 원가, 생산, 개발 등에서 기본적인 경쟁력을 확보해 빠른 시일 내 LG디스플레이를 건강한 조직 문화를 가진 회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