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경동나비엔에 가전 3개 영업권 매각
입력 2024.01.03 16:48
수정 2024.01.03 16:50
가스레인지 등 영업권 400억원에 매각
3일 오후 이사회 의결 마무리
SK매직 측 "운영 품목 효율화 일환"
SK매직 본사 전경.ⓒSK매직
SK매직이 경동나비엔에 가전품목 3개 영업권을 매각한다. 운영 품목을 효율화하면서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3일 SK매직은 가스레인지, 전기레인지, 전기오븐 총 3개 품목의 영업을 경동나비엔에 매매대금 400억원에 양도하는 '구속력 있는 양해각서(Binding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이사회를 열고 해당 내용의 의결을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SK매직 측은 "향후 SK매직은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기존 주력 제품의 품질, 디자인 및 고객서비스 혁신 등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통한 수익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AI(인공지능)·로봇 기술을 기반으로 미래 성장의 기틀을 구축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이어 "AI와 로봇 분야의 역량 강화 및 사업기반 확보를 위해 SK네트웍스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선도기술 보유 기업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