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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이선균 측 "참담한 심정…장례는 유가족·동료와 조용히 치를것"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입력 2023.12.27 13:25
수정 2023.12.27 18:33

"억측이나 추측에 의한 허위사실 유포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이선균의 소속사 호두앤유 엔터테인먼트가 공식 입장을 전했다.


27일 이선균의 소속사 호두앤유 엔터테인먼트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하다"며 "이선균이 이날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소속사는 "비통하고 참담한 심정을 가눌 길이 없다"며 "부디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이 억울하지 않도록 억측이나 추측에 의한 허위사실 유포 및 이를 토대로 한 악의적인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례는 유가족 및 동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하게 치러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배우 이선균이 차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이선균은 의식이 없었으며, 차량에서 번개탄이 발견됐다고 알려졌다.


한편 이선균은 지난 10월부터 서울 소재 유흥업소 종업원 A씨의 주거지 등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아 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생명의 전화 ☎1588- 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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