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6일 이사회 열고 정기 임원인사…관전 포인트는?
입력 2023.12.06 10:03
수정 2023.12.06 10:03
롯데쇼핑 김상현 부회장, 정준호 대표 유임 가능성
롯데월드타워 전경.ⓒ롯데지주
롯데그룹이 6일 오전 계열사별로 이사회를 열고 이날 오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는 계열사 대표 10명을 교체했던 작년과 달리 내년 불확실한 경제 상황 등을 고려해 쇄신보다는 안정에 무게를 둔 인사를 발표할 것이란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
먼저 유통 핵심 계열사인 롯데쇼핑의 경우 김상현 부회장과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를 이끌어 온 강성현 대표의 유임 가능성이 제기된다. 특히 실적 개선을 이룬 정 대표와 강 대표는 승진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반면 내년 3월 임기 종료를 앞둔 나영호 롯데쇼핑 이커머스사업부장(부사장)은 교체 가능성이 제기된다. 나 부사장은 이베이코리아 전략사업본부장 출신으로 2021년 4월부터 롯데쇼핑의 이커머스인 롯데온을 맡아왔다.
30년 넘게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과 신 회장의 비서를 역임한 류제돈 롯데물산 대표는 용퇴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케미칼 상무의 전무 승진과 유통 계열사 발령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신 상무는 2020년 일본 롯데에 입사하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