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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하락에 주유소 기름값 8주 연속 내림세

김효숙 기자 (ssook@dailian.co.kr)
입력 2023.12.02 14:25
수정 2023.12.02 14:25

서울 시내 한 주유소에 시민이 주유를 하고 있다.ⓒ데일리안DB

국제유가가 연일 떨어지며 국내 주유소의 기름값이 8주 연속 하락했다.


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1월 넷째 주(26일~30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는 리터(ℓ)당 1641.2원으로 직전 주 대비 22.8원 하락했다. 10월 둘째 주부터 8주 연속 내림세를 나타냈다.


전국 최고가인 서울의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19.6원 하락한 리터당 1726.6원을, 전국 최저가인 대구는 전주 대비 18.8원 하락한 리터당 1596.5원을 기록했다.


상표별로는 GS칼텍스가 리터당 평균 1520.9원으로 가장 낮은 가격을 기록했으며, 에쓰오일이 1545.9원으로 최고가였다.


같은 기간 전국 주유소 경유 판매가는 리터당 1585.0원으로 직전 주 대비 22.8원 떨어졌다. 휘발유와 마찬가지로 8주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 러시아·카작 석유 수출 차질 등의 상승 요인과 중국 경제 지표 약세, 미국 원유 재고 증가 등의 하락 요인이 맞물려 약보합세를 기록했다.


수입 원유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배럴당 83.0달러로 전 주 대비 0.2달러 하락했다.


같은 기간 국제 휘발유 가격은 0.8달러 상승한 92.2달러, 자동차용 경유는 0.9달러 하락한 104.7달러를 기록했다.

김효숙 기자 (ssoo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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