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1일부터 새활용 주제 웹드라마 ‘럽사이클 다이어리’ 방영”
입력 2023.11.30 12:01
수정 2023.11.30 12:01
3부작 연속극에 자원순환 가치 담아
환경부가 제작 지원한 폐 자원 새활용 내용을 담은 웹드라마 '럽사이클 다이어리' 포스터. ⓒ환경부
환경부는 12월 1일 낮 12시부터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티빙, 웨이브)를 통해 ‘새활용’을 주제로 하는 웹드라마 ‘럽사이클 다이어리’를 방영한다고 말했다.
새활용은 폐자원에 창의력과 기술을 더해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생산하는 방식이다. 환경과 경제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는 녹색산업 모범 사례로 손꼽힌다. 다양한 폐 소재를 활용한 패션잡화, 제품 부산물을 이용한 화장품 등 자원순환 영역을 확대하면서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청년 세대 가치소비 문화 한 축이 되고 있다.
‘럽사이클 다이어리’는 20대 청년들이 아쉽고 후회되는 순간들에서 배움을 얻는 과정과 새활용 의미를 남녀 관계로 풀어낸 3부작 연속극이다.
이번 웹드라마는 환경부 제작 지원을 통해 한국환경산업협회에서 운영하는 새활용 상설매장 ‘업사이클 허그(Upcycle Hug)’를 주요 배경으로 한다. 내용뿐만 아니라 영상에서도 폐 방화복으로 만든 가방, 폐목재 소재 소반,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의자 등 15개사의 다양한 새활용 제품들을 찾아볼 수 있다.
환경부는 웹드라마 외에도 새활용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새활용 기업에 신제품 개발, 제품 인·검증 취득, 투자 유치를 비롯한 사업화 자금 지원, 다양한 유통사를 통한 새활용 제품 판매촉진 행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새활용 산업은 자원순환이라는 환경적 가치뿐만 아니라, 문화로서도 미래세대에 주는 의의가 크다”며 “폐자원을 명품으로 되살리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생각이 자랄 수 있도록, 새활용 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