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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티맵과 협력 강화… 내년 하이브리드차 준비 '속도'

편은지 기자 (silver@dailian.co.kr)
입력 2023.11.30 08:48
수정 2023.11.30 08:48

내년 출시 신차에 티맵 인포테인먼트 탑재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 제공 위해 함께 노력

이종호 티맵모빌리티 대표(왼쪽)와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대표(오른쪽)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르노코리아자동차

르노코리아자동차가 내년 출시할 하이브리드 신차를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티맵 모빌리티와의 협력을 통해 미래 신차의 인포테인먼트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29일 강남구 르노코리아 서울사무소에서 티맵모빌리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르노코리아와 티맵모빌리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로드맵을 정기적으로 공유하고 자동차 시장이 요구하는 서비스의 진화와 변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며 함께 대응해 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르노코리아가 하이브리드 중형 SUV로 내년 출시 준비 중인 오로라 프로젝트 신차에 티맵 인포테인먼트를 탑재하고, 서드파티 앱과 신규 콘텐츠 개발 및 적용에 적극 협조해 갈 예정이다.


TMAP 인포테인먼트는 차량용 TMAP 내비게이션을 비롯해 ▲개인화 추천 서비스 ▲신호등 연계서비스 ▲차량용 음성인식 누구 오토(NUGU Auto) ▲티맵 스토어 ▲차량 내 간편결제 ▲전기차 특화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티맵모빌리티의 미래차형 통합 IVI(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미래 인포테인먼트와 커넥티비티 로드맵을 위한 르노코리아와 티맵모빌리티간 협력 관계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국내 자동차 시장의 커넥티비티 기술을 함께 선도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티맵모빌리티의 모회사인 SK텔레콤과 공동개발한 텔레매틱스 시스템을 2003년 SM시리즈 차량에 탑재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지속적인 협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편은지 기자 (silve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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