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카드 해외 사용액 48억 달러…전년比 25.6%↑
입력 2023.11.29 12:00
수정 2023.11.29 12:00
신용카드 이미지. ⓒ연합뉴스
해외 직구와 여행이 늘면서 국내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금액도 증가했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23년 3분기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실적'에 따르면 국내 거주자의 신용·체크·직불카드 해외 사용금액은 47억9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5.6%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3.1% 늘어났다.
카드 종류별로 보면 신용카드 사용액이 36억6400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2.6% 증가했다. 체크카드 사용액이 11억1800억 달러로 5.2% 증가했다. 반면 직불카드 사용액은 900만 달러로 29.9% 감소했다.
한은은 "온라인쇼핑 해외 직접구매가 꾸준히 이어진 가운데 해외여행 수요 증가로 내국인 출국자 수가 전분기 대비 상당폭 증가하면서 카드 해외 사용액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3분기 내국인 출국자 수는 626만4000명으로 전분기 대비 26.5% 늘었다.온라인쇼핑 해외 직접구매액은 12억4000만 달러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