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영, ‘끝내주는 해결사’ 출연…이지아와 호흡
입력 2023.11.23 09:24
수정 2023.11.23 09:24
배우 김선영이 ‘끝내주는 해결사’에서 이혼 해결업체 대표를 연기한다.
23일 강 엔터테인먼트는 김선영이 JTBC 새 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끝내주는 해결사’는 대한민국 최고 이혼 해결사 사라킴과 변호사 동기준의 정의구현 응징 솔루션을 담는 드라마다.
강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선영은 이혼 해결업체 ‘솔루션’의 대표 손장미를 연기한다. 사라(이지아 분)와 우정을 쌓아온 동업자로, ‘솔루션’보다는 자신의 로망이었던 요리바 운영에 열정을 쏟는다. 산전수전을 다 겪어 무서울 게 없는 손장미는 사라의 든든한 지원군이기도 하다.
김선영은 최근 영화 ‘30일’, ‘콘크리트 유토피아’, ‘드림팰리스’, ‘리턴 투 서울’, ‘세자매’, 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이두나’, ‘퀸메이커’, ‘일타 스캔들’, ‘동백꽃 필 무렵’ 등으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이 가운데 최근 제20회 아시안 필름 페스티벌 여우주연상과 제59회 대종상영화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으며, 24일 열리는 제44회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 부문에도 노미네이트 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