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IFC몰 푸드코트 화재 발생 “15분만에 진화”
입력 2023.11.13 20:30
수정 2023.11.13 20:30
저녁 시간 발생…인명 피해 없

여의도 랜드마크 IFC몰 푸드코트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저녁 식사를 즐기던 식당 손님과 직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8분경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IFC몰 지하 3층 푸드코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6대와 소방관 등 86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5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IFC몰 관계자는 “식당에서 조리 중 불꽃이 튀어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한다”며 “화재가 발생하자마자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큰 불로 번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