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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문화예술재단, 70일간의 여정 제7회 APAP7 전시 종료…‘APAP7 프렌즈’ 해단식 개최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입력 2023.11.13 15:35 수정 2023.11.13 15:35

‘APAP7 프렌즈’ 구성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안양시 제공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지난 8월 25일부터 70일간 진행된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7) 전시 종료에 따라 포스트 프로젝트로 운영된 커뮤니티 프로그램 ‘APAP7 프렌즈’의 해단식을 지난 11일 안양파빌리온에서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5월 선발된 ‘APAP7 프렌즈’는 APAP7의 작품 설치 등 준비 과정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함께하며, 각종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공론장을 형성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관련 게시물은 재단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단식에 참여한 13명의 활동자들은 활동 후기를 공유하며 △국내·국제 학술 컨퍼런스 △도슨트 시범 투어 △강연 프로그램 등에 참여함에 따라 APAP7의 진행 과정을 가까이에서 살펴보며 소통할 수 있었던 점을 특·장점으로 꼽았다. 또 앞으로 APAP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들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활발하게 지속되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재단 이사장인 최대호 시장은 “APAP7 프렌즈 활동에 대한 청년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하며,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인식 제고 및 접근성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지난 8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안양예술공원과 (구)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진행된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는 다양한 작품과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약 6만 7000여명의 관람객이 실내와 야외 전시를 관람하는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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