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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년 만에 우승 기대감? LG·kt 한국시리즈 1차전 매진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입력 2023.11.07 16:37 수정 2023.11.07 16:37

잠실구장 2만3750석, 오후 1시 30분에 모두 팔려

잠실구장을 가득 채운 LG팬.(자료사진) ⓒ 뉴시스

LG 트윈스와 kt위즈의 2023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 1차전 입장권이 매진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7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와 kt의 KS 1차전 매진을 알렸다.


KBO에 따르면 잠실구장 2만3750석이 이날 오후 1시 30분에 모두 팔렸다.


2002년 이후 21년 만에 KS 무대를 밟는 LG는 1994년 이후 29년 만에 우승을 노린다. 이에 홈팀 LG를 응원하기 위한 팬 심이 잠실구장으로 총집결한 것으로 보인다.


정규시즌 1위로 KS에 선착한 LG는 kt와 맞대결을 앞두고 지난 4일 잠실구장서 마지막 자체 청백전을 가졌는데 이를 지켜보기 위해 1만 3000여 명의 팬들이 잠실구장을 찾으며 뜨거운 열기를 자아냈다.


해당 경기는 무료지만 지정좌석제라 암표가 돌 만큼 큰 인기를 모았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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