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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 대북 송금 의혹 2차 조사 2시간 내 종료

김태호 기자 (thkim@dailian.co.kr)
입력 2023.09.12 19:08
수정 2023.09.12 19:09

대북송금 의혹에 대해 수사를 받고 있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기다리는 취재진ⓒ데일리안 김태호 기자


12일 수원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영남)는 대북송금 의혹을 받는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상대로 2차조사를 진행했다


이닐 오후 1시 23분쯤 이 대표는 수원지검 청사 앞에 도착한 포토라인에서 그는 "수백 번, 수백 명을 조사를 하고 있지만 검찰 주장은 사실이 아니기 때문 증거는 한 개도 없다"라고 말했다. 이 대표에 대한 이날 조사는 오후 3시 28분 간 진행 돼 1시간 50여분 만에 종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오후 수원지검 북문 앞에 이재명 대표 지지자들의 모습ⓒ데일리안 김태호 기자

이번 사건은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은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이 2019년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요구로 경기도가 보내야 할 북한 스마트팜 조성 지원 사업비 500만 달러와 북측이 요구한 도지사의 방북 비용 300만 달러를 포함해 총 800만 달러를 북한에 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 대표가 쌍방울 대납에 연관된 것으로 보고 있다 제3자 뇌물죄를 적용해 피의자 조사를 진행했다.

김태호 기자 (th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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