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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예술인 기회소득’ 접수 시작

이도환 기자 (dohwan@dailian.co.kr)
입력 2023.07.24 15:25 수정 2023.07.24 15:25

예술활동증명 유효자 중 개인중위소득 120% 이하 대상, 연 150만 원 지원

하남시청 전경.ⓒ

경기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경기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 접수를 2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은 지역예술인이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사업 지원 기준일인 올해 6월 30일 현재 하남시에 주소를 둔 예술활동 증명 유효자 중 개인소득 인정액이 2023년도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에 해당하는 19세 이상 예술인이다. 단, 신진예술활동증명자는 제외한다.


재산 및 소득 조사를 거쳐 조건을 충족한 예술인에게 연 150만 원을 2회 분할지급하며, 1차 지급은 소득재산 조사가 완료 후 9월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9월 4일까지이며, 경기민원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신청 하거나 관할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타 사회보장제도로 지원받는 자는 예술인 기회소득을 지급받을 경우 수급자격 또는 급여의 변동이 있을 수 있으므로 사전에 해당 행정복지센터 등의 관련 반드시 담당자와 사전상담신청해야 한다.


신청 자격 및 제출서류 등의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및 하남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도환 기자 (dohwa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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