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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교협, 초등교사 금융교육역량 강화 위한 ‘금융투자 특강’ 개최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입력 2023.07.14 10:26
수정 2023.07.14 10:26

오는 15일 서울·경기·인천지역 특강 여의도 개최

지난 1일 경북 김천녹색미래과학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교사들을 위한 금융투자 특강에서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이사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14일 초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금융투자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투협은 지난 5월 경제금융교육연구회에 소속된 초등학교 교사들을 여의도로 초청해 금융 공교육에 대해 의견을 수렴한 바 있으며, 이 자리에서 논의된 지원방안의 일환으로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


교사들을 위한 금융투자 특강은 두 차례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대구·경북지역은 이달 1일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이사가 ‘최근 경제 동향과 올바른 투자자의 자세’를 주제로 경북 김천녹색미래과학관 대강당에서 진행했으며 서울·경기·인천 지역 교사대상 특강은 오는 15일 김경록 미래에셋자산운용 고문이 ‘연금과 교사들의 노후대비 재무설계’를 주제로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 리더스홀에서 진행한다.


지난 1일 개최된 대구·경북지역 초등학교 교사 대상 특강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00여명의 교사가 강당을 가득 매웠으며, 강의가 진행되는 2시간 동안 교사들의 어린 아이들을 위한 금융교육과 금융투자 분야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엿볼 수 있었다.


강의 직후 ‘기관투자자의 투자방식’, ‘좋은 기업의 기준’, ‘미국주식과 S&P500 ETF 투자’ 등 다양한 질문이 쏟아지며 Q&A가 20여분간 추가로 진행됐다.


염승환 이사는 “최근 여러 강연에 참여했지만 이렇게 모든 청중들이 높은 집중력을 보이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며 “초등학교 선생님들께서 금융투자분야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는 면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고, 투교협에서 추진하는 학교 금융교육 지원 사업의 취지에 매우 공감해 차후에도 이런 기회가 마련되면 적극적으로 돕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5일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개최되는 서울·경기·인천지역 교사특강을 준비중인 동두천시 지행초등학교 이성강 교사는 “그동안 선생님들 간 경제·금융교육을 위한 논의를 진행해 오긴 했지만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거나 교육 내용을 준비할 때 어려움을 많이 느껴왔다”며 “투교협에서 업계 최고의 강사진을 모시고 특강을 해주신다는 소식에 강의 신청접수 3시간 만에 120석 신청이 완료돼 매우 놀라웠다”고 전했다.


한재영 금융투자교육원장은 “지난 5월 초등학교 교사분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학교 현장에서 금융교육을 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이야기를 직접 듣고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특강을 마련하게 됐다”며 “투교협은 학생들에게 직접적으로 학교 방문교육을 시행 하는 것 이외에도 교사분들이 학생들에게 제대로 된 금융투자교육을 시행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현장에 계신 선생님들과의 소통은 물론 업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앞으로도 좋은 강연들을 계속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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