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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교통안전시설 및 어린이보호구역 일제 정비 완료

이도환 기자 (dohwan@dailian.co.kr)
입력 2023.07.03 12:13
수정 2023.07.03 12:13

노후·훼손된 노면표시 교통안전시설 정비로 교통사고 예방 도모

노후 및 훼손이 심한 도로의 노면표시 재도색 공사현장.ⓒ하남시

경기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관내 교통안전시설(노면표시)에 대한 일제 정비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노후·훼손된 노면표시는 운전자의 부적절한 판단유도와 특히, 어린이들의 통행량이 많은 어린이보호구역의 경우 교통사고를 발생시키는 주 요인이다.


이에, 시에서는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유도하고, 교통법규 준수를 도모하여 차량 및 보행자의 교통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면표시 노후 및 훼손이 심한 간선도로 10개 구간 및 어린이보호구역 내 3개 구간(천현로, 덕산로, 미사중앙로132번길) 재도색 공사를 완료했다.


향후, 어린이보호구역 내 운전자 혼란을 방지 및 시·종점 일치를 위한 교통안전표지 정비, 보행자 안전을 위한 고원식횡단보도 정비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도환 기자 (dohwa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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