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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연구원, 오는 30일 ‘2023 KEI 환경포럼’ 개최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3.06.26 10:15
수정 2023.06.26 10:15

하구·연안 관리와 개발 주제

2023년 KEI 환경포럼 포스터. ⓒ한국환경연구원

한국환경연구원(KEI)은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웨스틴 조선 부산 코스모스튤립홀에서 ‘2023년 KEI 환경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역 지속 가능 발전과 협력:하구·연안의 관리와 개발’을 주제로 라운드 테이블, 주제 발표 2개 세션으로 구성했다. KEI를 포함해 모두 17개 기관이 참여한다.


참여 기관들은 행사에 앞서 29일 낙동강 하구 에코센터, 낙동강 통합물관리센터, 에코델타시티 스마트빌리지 현장 견학을 진행한다.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이창훈 한국환경연구원장과 주형철 경기연구원장, 조창완 광주전남연구원장(직무대행), 박양호 대구정책연구원장, 신현석 부산연구원장이 ‘지역 지속 가능 발전과 협력’을 주제로 논의한다.


주제 발표에서는 안종호 한국환경연구원 물국토연구본부장이 ‘하구 연안의 지속 가능 개발과 기후위기 대응’을 설명한다. 육근형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양환경공간연구실장은 ‘하구역 관리여건의 변화와 대응 방향’을 이야기한다. 여운상 부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하구 연안 20년 생태모니터링 역사와 미래’를 발표한다. 세션 진행 전 하구 연안 전반적인 내용도 다룰 예정이다.


세션 1에서는 ‘기후위기 대응 하구연안 통합환경관리 방향’을 주제로 한강 하구, 영산강 하구, 동해안 기수역에 대해 인천연구원, 광주전남연구원, 경북연구원에서 각각 발제에 나선다.


세션 2에서는 ‘하구연안 지역 탄소중립과 지역 발전 전략’을 주제로 아산만 베이 벨리 메가시티, 새만금 사업, 낙동강 하구에 대해 충남연구원, 전북연구원, 부산연구원에서 각각 발제한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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