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용문면 남녀새마을회, 환경캠페인 실시
입력 2023.06.26 09:31
수정 2023.06.26 09:31
올바른 분리수거 유도로 미래 세대 위한 탄소중립에 기여
경기 양평군 용문면사무소와 용문면 남녀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4일, 용문산 일주문 앞에서 민·관 합동 환경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용문면 직원 및 남녀새마을회 회원 40여 명과 300여 명의 주민 및 관광객들이 참여해 다양한 쓰레기들을 직접 분류해보고 올바른 쓰레기 분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환경캠페인을 진행한 최성현(새마을협의회장)과 신금교(새마을부녀회장)은 “아직 많은 주민들이 쓰레기 분리수거에 대해 많이 어려워하시는데, 다양한 쓰레기를 직접 분류하는 체험을 통해 올바른 쓰레기 분리수거 방법을 터득하고 홍보할 수 있게 해주신 용문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용문면 남녀새마을협의회는 미래 세대를 위한 탄소중립에 앞장서고 깨끗한 용문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항상 바쁘신 와중에도 환경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용문면 남녀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난 4월에 이어 6월에도 이렇게 휼륭한 환경캠페인으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전파하고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시켜 미래 세대를 위한 탄소중립에 대한 필요성을 재고하여 올바른 쓰레기 분리수거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는 데 일조하여 주시리라 믿는다”며 “용문면도 미래 세대를 위한 탄소중립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