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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디지털전환 위해 업무범위·자회사 규제 개선돼야"

김재은 기자 (enfj@dailian.co.kr)
입력 2023.06.15 12:00
수정 2023.06.15 12:00

ⓒ픽사베이

보험사의 디지털전환이 경영성과에 효과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금융당국이 업무범위와 자회사 등 규제 개선에 나서야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15일 황인창 연구위원(소비자·디지털연구실장)과 손재희 연구위원의 '보험산업 디지털전환 설문조사 퇴고경영자 리포트'에 따르면 금융규제 샌드박스 활성화, 외부데이터와 내부데이터의 결합 지원 등을 통해 보험산업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촉진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보험사 디지털 총괄부서 책임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보험사는 경영환경 변화 중 인구 감소 및 고령화, 실물경제 저성장, 경쟁·혁신 촉진을 위한 규제개선에 대한 인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현재 디지털전환 수준은 다양한 신기술을 활용하여 단위정보화와 사업프로세스 재설계 단계에 있지만, 다수의 보험사가 더욱 고도화된 디지털전환 수준인 사업모형 전환을 향후 5년 후 목표로 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대부분의 보험사의 주요 추진 목표는 시장 성장·확장과 고객경험을 향상하는 것이었다.


다만 소비자 만족도 제고, 신상품 및 서비스 개발에 기여하지만 이익 및 매출 확대, 새로운 시장으로의 진출에 미치는 영향은 상대적으로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디지털전환 추진에 있어 가장 큰 장애요인은 기업 내 디지털인재 및 전문인력 부족이고, 보험사업 관련 경영 자율성 확대와 신사업에 대한 규제 완화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재은 기자 (enf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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