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운용,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 순자산 500억 돌파
입력 2023.04.20 09:19
수정 2023.04.20 09:22
출시 이후 한 달만 성과...개인 순매수 유입↑
ⓒ한국투자신탁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의 순자산액이 지난 19일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달 14일 해당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한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의 성장세는 개인투자자 덕분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는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가 상장한 이후 이달 19일까지 27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 기간 개인투자자가 기록한 순매수 규모는 309억원에 달한다.
4월 들어서만 해당 ETF로 유입된 개인투자자 순매수액 16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기간 국내 상장 월배당 ETF 23개에 각각 유입된 개인 순매수액 중 가장 큰 규모다.
해당 ETF는 환헤지형 상품으로, 미국 발행 30년 국채 중 잔존만기 20년 이상 채권을 편입하는 지수를 비교지수(Bloomberg US Treasury 20+ Year Total Return Index)로 삼고 있다. 해당 ETF는 국내 유일 실물 운용 미국 30년 국채 ETF 상품으로 퇴직연금 계좌에서 100% 한도 투자가 가능하다.
저렴한 보수 또한 장점이다.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의 보수는 0.05%다.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첫 번째로 상장한 월배당형 상품이기도 하다. 첫 번째 분배금은 5월 초 지급될 예정이며 분배금을 지급받기 위해서는 이달 26일까지 해당 ETF를 매수해야 한다.
김찬영 한국투자신탁운용 디지털ETF마케팅본부장은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는 채권형 상품 특성상 매월 수취하는 채권이자가 분배금의 재원”이라며 “지금처럼 금리 인하가 더 가까워진 시기에는 추가적인 자본 이득을 노릴 수 있다는 점도 현시점 투자가 긍정적인 이유”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