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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삼겹살·목심 최대 50% 할인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입력 2023.02.22 10:56
수정 2023.02.22 10:56

최대 할인 적용시 무항생제 삼겹살 100g당 1650원

듀록·제주흑돼지 등 특수품종 35톤 준비

ⓒ이마트

이마트가 3월3일 ‘삼삼데이’에 앞서 다양한 종류와 품종의 돼지고기를 대상으로 사전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세분화, 고급화된 고객 입맛을 공략한다.


이마트는 무항생제, 동물복지, 얼룩도야지, 듀록, 제주흑돼지 삼겹살과 목심을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특수품종 등 다양한 돼지고기를 저렴하게 판매해 고객 그로서리 경험을 확대하는 동시에 2번에 걸쳐 ‘삼삼데이’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기존보다 더 많은 고객들에게 가격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다음 ‘삼삼데이’ 행사는 3월1일부터 5일까지 5일간이며, 국내산 생삼겹살과 목심 중심의 대형 할인행사를 연이어 진행해 고객 혜택을 이어갈 계획이다.


우선 무항생제, 동물복지 삼겹살과 목심은 2021년 이후 최저가에 구매할 수 있는 행사로 행사카드로 결제시 40% 할인하며 KB국민카드 결제시 추가 1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무항생제 삼겹살, 목심(100g)’은 행사카드로 구매시 1980원, KB국민카드로 구매시 1650원이며, ‘동물복지 삼겹살, 목심(100g)’은 행사카드로 구매시 2088원, KB국민카드로 구매시 1740원이다.


얼룩도야지, 듀록, 제주 흑돼지 등 특수한 품종의 냉장 삼겹살과 목심에도 동일하게 최대 50% 할인 프로모션이 적용된다.


얼룩도야지와 듀록은 품종 개량을 통해 맛과 품질을 차별화한 고급 외식 메뉴로 유명세를 탔으며, 제주 흑돼지 또한 육지에서는 맛볼 수 있는 곳이 적다.


특수 품종은 희소성이 높은 만큼 물량이 적어 기존에는 냉동 상품으로 운영하거나 특정 지역에서만 판매했지만,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2~3개월 전부터 협력사들과 사전 협의를 진행했고 이에 2년 만에 냉장 상품으로 총 35톤 물량을 선보인다.


‘얼룩도야지 삼겹살, 목심(100g)’은 행사카드로 구매시 2088원, KB국민카드로 구매시 1740원이며, ‘듀록, 제주 흑돼지 삼겹살, 목심(100g)’은 행사카드로 구매시 각 2988원, KB국민카드로 구매시 각 2490원이다.


‘수입 냉동 돈육 전품목(더리미티드, 노브랜드 제외)’도 행사카드로 결제시 20% 할인하고, KB국민카드는 추가 10% 할인한다.


이밖에도 ‘삼겹살용 미나리 모둠쌈’, ‘양송이 버섯(팩)’ 등 곁들임 채소도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20% 할인하며, ‘오뚜기 생와사비 43g’을 30% 할인한 2900원에, ‘CJ해찬들 고기전용 쌈장 450g’을 40% 할인한 4100원에 판매한다.


다양한 레드와인과 제로 칼로리 음료도 저렴하게 준비했다.


이마트앱 와인그랩에서는 프랑스 론 대표 생산자 ‘이기갈’ 와인 2종, 스페인 리오하의 맹주 ‘마르께스 데 리스칼’ 3종 등을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최대 30%대의 할인율로 선보인다.


또 ‘코카콜라 제로1.8L’를 20% 할인한 2980원에 판매하고, ‘스프라이트 제로500ml’는 2개 구매시 30% 할인, 3개 구매시 40% 할인한다.


우대윤 이마트 돈육 바이어는 “고급화되는 고객 입맛에 맞춰 다양한 돼지고기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어 다음주 ‘삼삼데이’ 행사에서도 삼겹살과 목심을 높은 할인율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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