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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산휴양림 직원 대상…의왕시민 안전 위한 응급처치 교육 진행

류민정 기자 (minjung@dailian.co.kr)
입력 2023.02.17 09:06
수정 2023.02.17 09:09

ⓒ의왕도시공사 제공
ⓒ의왕도시공사 제공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15일 바라산휴양림에서 ‘뇌출혈 등 심혈관질환 환자 발생에 대한 응급처치’를 주제로 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교차가 심한 봄․가을철에 응급환자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직원의 응급상황 발생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BLS(BASIC LIFE SUPPORT) 심화과정은 일반적인 심폐소생술보다 한층 더 전문적인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의식 없는 환자가 소생한 뒤 후유증 발생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는 정확성에 중점을 뒀다. 또한 인공호흡, 가슴압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1인, 2인) 등 성인과 소아를 구분한 실기 위주의 내용과 코로나감염병 의심환자에 대한 인공호흡 방법에 대한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김홍종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도시공사 직원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이용고객에게 안전한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전 직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류민정 기자 (minju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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