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마을 별 '주민 자원순환 실천' 교육
입력 2023.02.09 13:19
수정 2023.02.09 13:20
'지역별, 연령별, 주거 환경별' 특성에 맞춘 교육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
화성시가 올바른 분리배출로 주민들의 폐기물 발생을 최소하기 위한 '찾아가는 자원순환 실천 교육'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지역별 50개 마을 마을회관 및 노인정 등에서 진행되는 환경보호는 위한 자원순화교육이 열린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은 오는 28일까지 시 자원순환과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폐기물 불법처리 방지, 폐의약품 및 중소폐가전 배출 방법, 생활계 유해폐기물 일제수거 방법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자원순환 교육을 통해 생활 속에서 재활용품 분리 배출을 적극 권장하고 지속가능한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도시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재활용 생활 쓰레기 발생이 증가하는 현상을 최소화 하기 우리 고장은 우리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주민들에게 솔선수범 분위기를 확산해 갈 계획이다.
화성시 곽재홍 자원순환과장 “교육은 지역별, 연령별, 주거 환경별 특성에 맞춘 교육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