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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두산에너빌리티, 사용후핵연료 저장용기 美 설계승인 취득에 강세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입력 2023.01.19 09:13 수정 2023.01.19 09:14

전거래일 대비 1.56%↑

ⓒ데일리안 ⓒ데일리안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NAC사(Nuclear Assurance Corporation)와 공동개발한 사용후핵연료 금속 저장용기가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 설계승인을 취득했다는 소식에 장초반 강세다.


19일 두산에너빌리티는 유가증권시장에서 9시1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56%(250원) 오른 1만6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이번에 설계승인을 취득한 ‘MSO(Metal Storage Overpack)’ 모델은 금속 저장용기로 사용후핵연료 37다발을 저장할 수 있다. 사용후핵연료 저장용기를 금속으로 개발한 것은 이번이 세계 최초다.


사용후핵연료는 초기 5년간 물로 채워진 수조에서 습식저장방식으로 냉각한 후, 외부의 용기 혹은 구축물로 옮겨 공기중에서 냉각시키는 건식저장방식으로 보관된다. ‘MSO’는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에 사용하기 위해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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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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