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2일 인터넷 오류 조사결과 발표…“DNS 접속용 스위치 이상”
입력 2023.01.03 10:48
수정 2023.01.03 11:23
“사고 발생 17분 후 백업으로 우회 조치, 26분 만에 정상화”
KT 로고. ⓒKT
지난 2일 오후 한때 부산·울산·경남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KT 인터넷 접속 오류는 DNS 접속용 스위치 이상으로 인한 트래픽 증가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KT는 “2일 오후 2시 25분 DNS(Domain Name System) 접속용 스위치 이상으로, DNS 트래픽이 증가하면서 일부 고객 접속이 원활하지 않음을 확인했으며 오후 2시 42분에 해당 지역의 DNS를 백업으로 우회 조치했다”며 “서비스는 오후 2시 51분 정상화 됐다”고 말했다.
DNS는 이용자의 단말이 플랫폼, 웹사이트 등 목적지를 찾아가는 것을 도와주는 장치다.
이상이 발생한 서비스는 유선 인터넷이며, 무선·인터넷(IP)TV·인터넷전화 등 다른 서비스는 영향 받지 않았다고도 밝혔다. 관련 고객 문의는 약 1400건으로 집계됐다.
KT는 “불편을 겪은 고객분들에게 송구하다”며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