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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 "R&D투자 지속...제2의 '렉라자' 개발 가능"

남궁경 기자 (nkk0208@dailian.co.kr)
입력 2023.01.02 17:26
수정 2023.01.02 17:27

유한양행, 통합·발전·효율 기업비전 달성 목표

올해 정기 임원 인사발령 및 기구조직 일부 개편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이 2일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말하고 있다.ⓒ유한양행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은 2일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올해 역시 작년의 기조를 이어 여전히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임직원 모두가 회사의 핵심가치인 발전과 통합을 기반으로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로 만들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유한양행은 이날 기업비전인 ‘Great & Global’ 달성을 위해 2023년 경영지표를 '통합(Integrity), 발전(Progress), 효율(Effiiciency)'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조 사장은 “R&D 역량 강화와 미래 지속성장을 위한 신규 투자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제2, 제3의 렉라자를 조기에 개발할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을 통해 유망 파이프라인의 도입과 기반기술의 확장을 통해 회사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한양행은 1월 1일자로 정기 임원 인사발령과 함께 사업화전략팀과 글로벌 AM(Alliance Management)팀을 신설하는 등 일부 기구조직을 개편했다.

남궁경 기자 (nkk020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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