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맞춤형 노인복지사업 적극 추진할 계획
입력 2022.12.20 11:53
수정 2022.12.20 11:53
고령친화적 환경 조성 위한 정책뱡향 및 실행계획 모색
경기 구리시가 고령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맞춤형 노인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9일, 구리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구리시 고령친화도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노인정책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그 결과 고령친화적 환경조성, 사회경제적 토대 구축, 건강복지적 기반조성 등 3개 영역으로 구분하여 기존 및 신규사업 접목을 통한 고령친화도시를 구축하는 방안을 세웠다.
고령친화적 환경조성 영역에서는 ▲안전친화시설 ▲교통편의 환경 ▲주거편의 환경을, 사회경제적 토대 구축 영역에서는 ▲사회적 존중 ▲지역사회 활동참여 ▲고령자원 활용 및 일자리 지원을, 건강복지적 기반조성 영역에서는 ▲의사소통 및 정보제공 ▲지역복지 및 보건 등 세부 과제를 세워 추진하기로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구리시, 고령친화도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내년에 다양한 맞춤형 노인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구리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