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4호선 진접역, 부기역명으로 '경복대' 사용한다
입력 2022.12.16 16:03
수정 2022.12.16 16:04
경복대, 국가철도공단과 역명부기 사용계약을 체결…2023년 1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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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부터 서울지하철 4호선 진접역에 대한 부기역명이 경복대로 확정됐다. 최근 경복대는 국가철도공단과 역명부기 사용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경복대는 역사건물 역명표지(외부 역명판, 폴싸인), 역사출입구 역명표지, 승강장 역명표지, 열차노선도 및 안내방송 등에 경복대를 부기역명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서울지하철 4호선 남양주 연장 노선인 진접선은 지난 3월 개통되어 운행되고 있다. 서울 당고개역에서 14분, 서울역에서 57분이면 진접역(경복대)에 올 수 있다.
지하철 4호선은 서울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노선으로 현재는 오이도역에서 당고개역을 거쳐 진접역까지 운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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