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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케냐에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요청…산업협력 확대 등 논의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2.11.24 11:00
수정 2022.11.24 11:00

통상교섭본부장, 케냐 통상투자산업부장관 면담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뉴시스

정부가 케냐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을 요청했다.


2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이날 방한 중인 모세스 쿠리아(Moses Kuria) 케냐 통상투자산업부 장관을 면담했다.


안덕근 본부장은 작년 아프리카자유무역협정(AfCFTA) 시행을 계기로 동부 아프리카의 관문인 케냐와의 협력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향후 양국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이어 한-케냐 양국이 교역·투자 뿐 아니라 에너지 인프라 개발 등 다방면으로 협력 잠재력이 크다는 점을 강조하고 양국 실물경제를 담당하는 통상산업부처간 적극적인 협력을 제안했다.


특히 2030 세계박람회가 부산에 유치된다면 이전 박람회에 비해 개도국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며 아프리카내 선도국가인 케냐가 부산 유치를 지원해 준다면 역내 다른 국가들로부터 지원을 받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모세스 쿠리아 장관은 부산이 엑스포 유치하기를 바란다고 하고 엑스포 관련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2030 엑스포 유치 최종결정시 까지 최적 후보지 선정을 위해 검토할 예정이라고 했다.


또 한국과의 협력에 많은 관심을 표명하고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을 전수받아 케냐의 경제성장을 실현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한국기업의 케냐 진출이 확대된다면 양국 경제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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