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전문가 허은아, 28일 '정치를 디자인하다' 출판기념회 개최
입력 2022.11.24 02:00
수정 2022.11.24 02:00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이 28일 자신이 펴낸 책 '정치를 다지인하다'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허 의원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치를 디자인하다'는 세련된 보수와 국가 브랜딩을 위한 비전을 담은 책"이라고 소개하며 "출판 기념회에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밝혔다.
출판기념회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카페 하우스에서 진행된다.
허 의원은 "이번 출판 기념회가 국민 관점에서 정치를 '바로 보고', 더 나은 미래를 '새로 쓰는' 논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책에는 '허은아가 분석한 대한민국 선거와 대선', '이준석과 오세훈의 이미지 페어링', '청년 정치의 가능성과 미래' 등의 내용이 담겼다.
1972년 출생인 허 의원은 대한항공 승무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한국여성벤처협회 이사, 성균관대 겸임교수 등을 지냈고 1999년 주식회사 '예라고'를 설립, 이미지 컨설팅 분야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국내 최초로 국제이미지컨설텐트협회가 수여하는 이미지 컨설팅 분야 자격증(CIM)을 보유하는 등 이미지 전략가로 통한다.
지난 21대 총선 당시 보수정당의 이미지 제고 차원에서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에 영입됐으며, 비례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후보 공천을 받아 국회에 입성했다. 이후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뉴미디어본부장, 수석대변인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