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코코아파이낸스 차입금 전액 상환…"유의 종목 해제 총력"
입력 2022.11.11 11:38
수정 2022.11.11 11:38
투자 유의 종목 지적 1주일 연장 조치 받아
블록체인 메인넷 ‘위믹스3.0’ 배너.ⓒ위메이드
'위믹스' 발행사 위메이드가 유의종목의 원인이 된 담보대여금을 전액 상환했다.
앞서 위믹스는 지난 10월 27일 계획된 유통량과 실제 유통량이 차이가 있다는 이유로 한국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로부터 투자유의 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다.
위메이드 위믹스팀은 지난 10일 커뮤니티 공지를 통해 "커뮤니티와 거래소의 신뢰를 근원적으로 회복하기 위해서는 좀 더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코코아파이낸스 차입금을 전액상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위믹스 팀은 "상환을 위한 재원은 위믹스파이 출범 이후, 위믹스달러 및 각종 디파이프로토콜이 안정됨에 따라 초기 제공됐던 유동성을 일부 회수해 충당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초 위믹스파이는 총예치금(TVL) 극대화가 목표가 아닌, 생태계의 크기와 활력에 적정한 수준의 위믹스달러의 발행이 목표였고, 큰 문제없이 안착했다고 판단했다"며 "이에 초기 안정성을 위해 공급되었던 유동성 축소는 위믹스달러와 위믹스파이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했다.
위믹스가 코코아파이낸스 차입금을 모두 상환하면서 유의종목 지정 해제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현재 이번 상환을 통해 투자유의 종목 지정이 1주일 늘어난 상태다. 위메이드는 더 적극적인 소명을 통해 투자 유의 종목 해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위믹스 팀은 "앞으로 유통량에 대한 시각차를 커뮤니티, 거래소와 일치화시키고, 적극적이고 즉각적인 공시시스템과 안전하고 투명한 자산관리 시스템을 보강하겠다"면서 "커뮤니티와 거래소의 신뢰를 회복을 강화하고 에코시스템의 확장, 커뮤니티의 성장, 투자자의 성공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위믹스는 지난 10월 20일 메인넷 위믹스3.0의 출범과 함께, 총 8개의 플랫폼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적극적인 생태계 확장에 힘쓰고 있다"면서 "이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각종 투자에 대해 위믹스팀은 위에 약속드린 가치와 절차를 준수하며 커뮤니티의 동의와 지지 위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