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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FOMC에 뉴욕증시 연이틀 하락마감

이한나 기자 (im21na@dailian.co.kr)
입력 2022.11.02 10:30
수정 2022.11.02 10:31

WTI 가격, 전장 대비 1.84달러 ↑

지난 6월 13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입회장에서 스페셜리스트들이 포스트에 모여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뉴욕증시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연이틀 하락세다. 달러화 가치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9.75포인트(0.24%) 내린 3만2653.20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대비 29.08포인트(0.75%) 떨어진 3871.98을 기록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97.30포인트(0.89%) 하락한 1만890.85로 장을 마감했다.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3% 상승한 111.448에 거래를 마쳤다.


미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물 서부텍사스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1.84달러(2.13%) 상승한 배럴당 88.37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한나 기자 (im21n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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