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남궁훈 카카오 각자대표 사퇴…“막중한 책임 통감”
입력 2022.10.19 11:15
수정 2022.10.19 11:16
남궁훈 카카오 각자대표가 ‘카카오 먹통’ 사태에 대해 책임을 지고 19일 사퇴했다.
남궁훈 카카오 각자대표는 이날 오전 경기도 판교 카카오아지트에서 열린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장애 관련 기자회견’에서 “카카오 서비스를 책임지는 대표로서 어느 때보다 참담한 심정과 막중한 책임을 통감하고 카카오 쇄신과 변화의 의지를 다지고자 대표 의사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