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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박결과 '불륜설' 유포자들 1차 고소

황기현 기자 (kihyun@dailian.co.kr)
입력 2022.10.18 10:40
수정 2022.10.18 10:40

ⓒ 뉴시스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가 프로골퍼 박결과의 불륜설을 유포한 사람들을 1차 고소했다.


비 소속사 레인컴퍼니는 "공지 올린 바와 같이 포털사이트들의 각 커뮤니티, 카페, SNS에 소속 아티스트 관련 허위 사실 또는 루머를 유포한 유튜버 및 작성자들에 대한 경찰 수사를 의뢰해 1차 고소를 완료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어 "당사는 이에 멈추지 않고 꾸준히 모니터링을 통해 아티스트 관련 루머를 이용한 허위 사실 및 비방, 모욕적 발언을 한 유튜버 및 작성자들에 대해서도 2차, 3차 계속 수사 의뢰를 진행할 것임을 알려드리는바 이에 선처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SNS를 포함한 온라인상에는 '톱스타 A가 유명 여성 프로골퍼와 불륜 관계에 있다'는 내용의 지라시가 확산했다.


이후 A가 비를 지칭한 것 아니냐는 루머가 퍼지며 그는 프로골퍼 박결과 불륜설에 휩싸였다.


2017년 배우 김태희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둔 가장으로서는 웃어넘기기 어려운 악성 루머였다.


박결 역시 불쾌감을 드러냈다. 그는 SNS를 통해 "어이가 없다"며 "몇 년 전에 스폰서 행사에서 본 게 다인데. 번호도 모른다. 나쁜 사람들. 닮지는 않았지만 (김태희와) 비교해줘서 고마웠는데 이런 말도 안 되는 일이 생기다니"라고 했다.

황기현 기자 (kihyu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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