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코로나 확진자 2만756명...전날比 4316명↓
입력 2022.10.12 19:28
수정 2022.10.12 19:29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2만756명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2만75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2만5072명보다 4316명 감소한 규모다. 일주일 전인 지난 5일 2만3035명과 비교하면 2279명 줄었다.
지자체별로 보면 서울 4073명, 경기 5605명, 인천 1082명 등 수도권이 1만760명으로 전체의 51.8%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에서는 9996명(48.1%)이 발생했다. 경북 1690명, 경남 1097명, 강원 1072명, 대구 923명, 충남 867명, 전북 822명, 광주 680명, 부산 625명, 울산 537명, 전남 504명, 충북 493명, 대전 441명, 제주 205명, 세종 40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어 1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