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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북방 7개국 공무원 조폐공사 방문…디지털 전환 벤치마킹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2.09.21 16:53
수정 2022.09.21 16:54

디지털 신분증 기술 관심보여

우즈베키스탄 등 신북방 7개국 공무원들이 21일 한국조폐공사 ID본부를 방문해 디지털 전환을 벤치마킹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조폐공사

우즈베키스탄 등 신북방 7개국 공무원들이 한국조폐공사 ID본부를 방문해 디지털 전환을 벤치마킹했다


한국조폐공사는 21일 “신북방 7개국 공무원 초청연수 과정에 참여한 공무원들이 국가신분증 전문제조·발급기관인 ID본부를 방문해 디지털 전환 과정에 대한 강의를 듣고 국가신분증 제조‧발급 현장을 견학했다”고 말했다.


조폐공사는 이날 ID본부에서 이들을 대상으로 국가신분증 제조·발급 현장을 소개했다. 플라스틱 국가신분증을 스마트폰에서 온오프라인으로 활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 DID(탈중앙 신분증) 모바일 신분증 발급 현황도 설명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첨단 위변조방지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신분증으로 디지털 정책 핵심 기술로 참석자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이에 조폐공사는 앞으로 참석 국가들이 디지털 전환을 추진할 때 비결을 전수하고 협력할 의사를 밝혔다.


최재희 조폐공사 ID본부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정부 차원 협력 구축 사업을 구체화하고 조폐공사 첨단 위변조방지 기술, 전자여권 제조 비결을 적용하는 새로운 사업모델을 구축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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