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코리아세븐, 하와이 세븐일레븐에 ‘BTS 핸드드립커피’ 수출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입력 2022.09.19 10:40
수정 2022.09.19 09:58

ⓒ코리아세븐

코리아세븐이 글로벌 세븐일레븐으로의 수출길을 넓혀가고 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하와이 세븐일레븐과의 교류를 통해 ‘BTS핸드드립커피’를 수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의 자체 브랜드 상품이 아닌 일반 상품을 글로벌 세븐일레븐으로 진출시킨 사례는 처음이다.


세븐일레븐은 금번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의 우수한 상품을 적극 발굴하고 개발하는 활동을 통해 홍콩, 베트남, 대만 등 세계 곳곳의 글로벌 세븐일레븐과 인기 PB상품 외에도 국내 유수의 상품을 소개하는 교류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세븐은 지난 2015년 말레이시아 세븐일레븐에 PB 상품 ‘신당동 떡볶이 상품 수출’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대만, 하와이 등 3개국에 총 55회의 거래를 통해 현재까지 약 15만 박스를 수출한 바 있다.


김정수 글로벌소싱 MD는 “이번 수출 활동은 글로벌 세븐일레븐 법인과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상호간의 트렌드 및 시장분석을 오랜 기간 진행한 끝에 이루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코리아세븐을 세계에 알리고 나아가 국내의 우수한 기업과 PB뿐 아니라 다양한 상품을 소개할 수 있는 글로벌 수출 주역으로 성장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