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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6만2078명…위중증, 전날 보다 9명 증가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입력 2022.08.15 10:37 수정 2022.08.15 18:59

지난 10일 서울 용산구 중구보건소 서울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관계자의 안내를 받고 있다. ⓒ데일리안 김민호 기자 지난 10일 서울 용산구 중구보건소 서울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관계자의 안내를 받고 있다. ⓒ데일리안 김민호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만2078명이 나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만2078명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2141만836명이 됐다.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는 6만1682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396명이다. 휴일 검사건수 감소로 전날(14일) 신규 확진자 11만9603명보다 5만7525명(48.1%) 줄어 8일(5만5262명) 이후 7일 만에 10만명 아래로 떨어졌다.


일주일 전(8일) 신규 확진자 수인 5만5262명보다 6816명(12.3%·1.12배)가 늘었고, 월요일(일요일 발생) 기준으로 4월11일(9만912명) 이후 18주 만에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위중증 환자는 521명으로 전날(14일, 512명)보다 9명 증가했다. 4월29일(526명) 이후 108일 만에 가장 많다. 최근 1주일간(8월 9일~15일) 일평균 위중증 환자는 448명으로 전주(8월 2일~8일) 304명보다 144명(47.4%·1.47배) 증가했다.


일일 사망자는 전날(57명)보다 7명 감소한 50명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누적 사망자는 2만 5673명(치명률 0.12%)이 됐다. 이날 사망자는 40대 1명, 50대 1명, 60대 8명, 70대 15명, 80세 이상 25명이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7201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45.0%, 준-중증병상 65.3%, 중등증병상 47.3%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7.2%이다.


현재 재택치료자는 71만 3282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7만 1734명(수도권 3만 4973명, 비수도권 3만 6761명)이다.


24시간 운영되는 재택 치료 의료상담센터도 전국 173개소 운영되고 있다.


호흡기환자 진료센터는 전국에 1만 3733개소, 이 중 호흡기환자 대상 진료와 검사, 처방, 치료를 모두 수행하는 원스톱 진료 기관은 9926개소(비대면 진료 가능 기관 7723개소)가 있다.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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