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추석 앞두고 하이메이드 안마의자 출시
입력 2022.08.12 11:31
수정 2022.08.12 10:59
롯데하이마트가 8월12일부터 9월13일까지 자체브랜드(PB) 하이메이드(HIMADE) 안마의자 출시를 기념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업계에 따르면 안마의자 시장 규모는 지난해 1조원에서 올해 1조500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건강가전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안마의자 2종을 선보인다. 여기에 다가오는 추석 명절 구매 수요가 높아질 것을 예상해 제품 할인 행사도 마련했다.
압구정점, 수원롯데몰점 등 전국 롯데하이마트 100개 주요 매장에서 직접 체험도 가능하다.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코지마와 함께 개발한 안마의자 ‘리프(HM-X6000(G))’는 체형관리, 스트레칭 등 24가지 자동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등 패드에는 그래핀 신소재를 활용했다. 빠르게 가열되고 일정 온도를 유지해 온열 마사지 효과를 극대화 한다.
상하좌우전후 입체적인 움직임의 4D 안마 기능을 더해 스트레스와 피로회복에 효과적이다.
외관은 디자인 전문 스튜디오 ‘최중호 스튜디오’와 콜라보해 유광 화이트 색상 바디에 세련된 네이비 색상을 매치해 포인트를 줬다.
중저가형 안마의자 ‘케페라(HM-ZPC3160)’도 선보인다. 안마의자 및 마사지기 전문 브랜드 제스파와 손잡고 롯데하이마트 전용 제품으로 론칭했다.
AI 음성인식 기능이 있어 마사지 도중 손을 빼지 않고도 목소리만으로 마사지 모드 선택, 강도 조절을 할 수 있다.
제품 뒷면으로 5cm 공간만 확보되면 설치가 가능하다. 출시 기념으로 40만원 할인된 209만원에 판매한다.
손기홍 롯데하이마트 PB개발팀 팀장은 “헬스케어 트렌드가 계속되면서 기술력이 우수한 브랜드와 협업해 하이메이드 안마의자를 출시하게 됐다”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사랑하는 가족, 연인에게 가심비를 만족시켜주는 하이메이드 안마의자를 선물해 보시길 추천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