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경남기업, 집중호우·강풍 대비 현장점검 강화
입력 2022.07.21 09:25
수정 2022.07.21 09:28
SM그룹 건설부문 계열사 경남기업이 집중호우와 강풍에 대비해 각종 재해사고 예방을 위해 배수시설 등 현장 점검을 강화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인천 등 수도권 지역 현장에 강한 돌풍이 동반되는 점을 고려해 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하기도 했다.
SM경남기업은 중대기업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강화 등에 따라 전사적으로 안전관리 역량 확충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하반기 안전 경영 진단을 실시해 안전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점 및 개선 대책을 도출했고, SAFETY LIP 2025 선포식을 통해 중장기적인 추진전략도 수립했다.
안전보건교육도 강화했다. 건설안전 기술사 교육원에서 동절기 관리자 직무 교육을 실시하고 중대재해 대응사례 및 실무, 대표이사 교육, 안전소통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산재보상 보험 등의 주제로 한 교육에 협력업체 현장소장 등을 참석시키고 있다.
박석준 경남기업 대표는 "모든 근로자 개개인이 돌풍 등에 대비해 개인보호구 착용 등 기본 안전수칙과 작업장 정리정돈을 철저히 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