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특징주] LG화학, '폐기물 매립 제로' 국제 인증에 강세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입력 2022.07.13 09:14
수정 2022.07.13 09:14

전거래일 대비 0.78%↑

ⓒ데일리안

LG화학이 국내 석유화학 업계 최초로 폐기물을 매립하지 않고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국제 인증을 받았다는 소식에 장초반 강세다.


13일 LG화학은 유가증권시장에서 9시1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0.78%(4000원) 오른 5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전북 익산·전남 나주 사업장 2곳이 글로벌 안전과학 업체 'UL 솔루션스'로부터 '폐기물 매립 제로'(ZWTL) 인증을 획득했다.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은 기업의 자원 재활용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로,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매립하지 않고 재활용하는 비율에 따라 플래티넘(100%), 골드(95∼99%), 실버(재활용률 90∼94%) 등의 등급으로 구분된다.


이번에 LG화학 익산 사업장은 전체 폐기물의 96%를 재활용하는 데 성공해 '골드' 등급을 받았고, 나주 사업장은 재활용률 94%를 달성해 '실버' 등급을 받았다.

'특징주'를 네이버에서 지금 바로 구독해보세요!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