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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갑' 박정하 "윤석열 정부와 새로운 강원도 시대 열 것"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입력 2022.05.28 00:45
수정 2022.05.27 23:01

"원주 예산 2조 시대 열 것"

원주갑 보궐선거 국민의힘 박정하 후보가 27일 원주 기업도시에서 열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현장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박정하 캠프

6·1 국회의원 보궐선거 원주갑 박정하 국민의힘 후보는 27일 "윤석열 정부와 함께 새로운 강원도 시대를 열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이날 원주 기업도시에서 열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현장회의'에서 "원주 예산 2조 시대를 열겠다. 기회의 땅 원주가 별의 순간을 맞았다. 대기업 1000조 투자 시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삼성·SK 반도체 유치가 먼 얘기가 아니다"라며 "공공 반도체 테스트 베드, 원주-판교 전철 완공, 문막-부론 직선화 등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이 시작될 것이다. 원주에 100년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날 권성동 원내대표는 "강원도 정권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실용적으로 강원도의 이익을 챙기겠다. 대선공약이었던 강원특별자치도가 되면, 연간 3~4조원 추가지원과 규제완화로 많은 것들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삼성·SK 등 주요 대기업들이 5년간 1000조원의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문재인 정부는 국가채무를 1000조원 만들었고, 윤석열 정부는 기업투자 1000조원을 만들었다"며 "강원도민에게 더 많은 기회를 드리겠다. 발전의 기회를 반드시 붙잡아 올려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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