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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44.8% 윤형선 42.2%…안철수 58.0% 김병관 28.4% [글로벌리서치]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입력 2022.05.25 02:19 수정 2022.05.25 08:14

6·1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재명(왼쪽) 더불어민주당 후보,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국회사진취재단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글로벌리서치가 JTBC 의뢰로 22∼23일 인천 계양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500명을 상대로 누구에게 투표할 것인지 물은 결과 윤형선 후보가 42.2%, 이재명 후보가 44.8%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두 사람의 격차는 2.6%p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4.4%p) 이내다. 지지 후보가 없거나 모르겠다는 응답은 13.1%였다.


안철수 국민의힘 성남 분당갑 후보와 김병관 더불어민주당 성남 분당갑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9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현대백화점 판교점 앞에서 출근길 유세 중 만나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한편 경기 '분당갑' 보궐선거 여론조사에서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는 김병관 민주당 후보를 크게 앞지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리서치가 JTBC 의뢰로 같은 기간 경기 성남 분당갑 주민 500명을 조사한 결과 안철수 후보는 58.0%, 김병관 후보는 28.4%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두 후보 격차는 29.6%p로 오차 범위(95% 신뢰수준에서 ±4.4%p)를 넘어섰다.


지지 후보가 없거나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3.6%였다.


두 지역에 대한 조사는 모두 무선 100% 전화면접으로 이뤄졌다. 인천 계양을 주민을 상대로 한 조사의 응답률은 16%, 분당갑은 11.8%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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