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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바이든, 동행 일정 마치고 작별인사…서로에게 '엄지척'

최현욱 기자 (iiiai0720@dailian.co.kr)
입력 2022.05.22 15:40
수정 2022.05.22 15:41

KAOC 방문으로 동행 일정 마무리

떠나며 서로를 향해 '엄지척 인사'

바이든, 방한 일정 마치고 일본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2일 경기 오산 공군기지 공군작전사령부 항공우주작전본부 작전조정실을 방문해 장병들에게 격려의 말은 전한 뒤 윤석열 대통령에게 악수를 건네고 있다. ⓒ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2일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경기도 오산 항공우주작전본부(KAOC) 방문을 마치고 동행 일정을 마무리했다. 작별 인사를 나누며 양국 정상은 서로를 향해 엄지척 인사를 건넸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2시 25분경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이 작별인사를 나눴고, 바이든 대통령의 차량이 떠날 때 양 정상이 서로에게 엄지를 들어보였다고 전했다.


이후 윤 대통령은 중앙방공통제소를(MCRC)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고, 바이든 대통령은 오산공군기지 주한미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로써 방한 일정을 모두 마무리한 바이든 대통령은 박진 외교부장관의 배웅을 받으며 일본으로 출국했다.

최현욱 기자 (iiiai072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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